경동대·양주경찰서, 치안협력 활성화 협약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동대학교는 양주경찰서와 치안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학생들의 안전 및 질서 의식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능숙한 SNS 활동으로 경찰 노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앞으로 경찰관과 함께 방범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게 되며, 양주경찰서는 학생들의 자발적 치안봉사 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성용 경동대 총장은 “글로벌캠퍼스가 있는 강원도 고성에 이어 양주에서도 안전과 질서 유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는 2005년 경찰학과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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