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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육코디네이터' 운영

등록 2019.05.19 1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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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표준 회계관리시스템 사용 지원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5.16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5.16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어린이집 표준 회계프로그램인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을 돕기 위해 '보육코디네이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재무회계역량을 갖추고 시스템 사용이 능숙한 어린이집 원장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 추천을 받아 보육코디네이터 17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법 실무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도는 다음달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제2기 코디네이터 30여 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어린이집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accgg.co.kr)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보육정책과(☎031-8008-474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초보 사용자의 문의 전화로 인한 업무 지연을 해소하고, 초보 사용자의 교육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6개월 만에 도내 800여 개의 국공립어린이집에 도입됐다.

올해 4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상생협약 이후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확대되고 있다. 4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어린이집의 12%에 해당하는 1352개소가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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