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캅스'도 넘겼다, 관객 100만명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영화 '걸캅스'가 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18일 973개 상영관에서 15만7624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108만4400명을 기록했다.
주연 배우들은 9일 개봉한 '걸캅스'의 1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라미란(왼쪽)과 이성경
전직 국정원 출신 해커 '양장미'를 연기한 그룹 '소녀시대' 수영(29)도 인스타그램에 '100만' 글자가 달린 머리띠를 쓴 사진과 함께 "'걸캅스' 백만!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전직 형사 미영(라미란)과 현직 형사 지혜(이성경)의 수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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