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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 개최

등록 2019.05.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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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경. 2018.04.24.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경. 2018.04.24. (사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전국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22일 고양시 킨텍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서울·경기·대구·광주 등 전국 4개 주요 권역별 주요 도시에서 6차례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식품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분양률 제고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1차 투자설명회는 대전·충청·강원 등 중부권 식품기업 대상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또 숙명여대 노은정 교수의 '유통업계 이슈와 식품 업계 시사점' 특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6년 9월 기업지원시설이 가동되고 지난 3월부터 토지분양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전환 등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분양기업이 75개 업체로 증가했다. 여기에는 하림식품, 풀무원, 순수본, 매일식품, 네오크레마 등이 포함된다.

5월 현재 식품기업 30개 기업이 착공, 그중 27개 기업은 준공해 생산가동을 시작했다. 일부 업체는 활발한 제품생산 및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풀무원이 오는 24일 수출용 프리미엄 김치공장 준공을 하고 본격 제품생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림·매일식품 등도 올해 공장을 착공한다.

황규광 농식품부 과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플랫폼 비즈니스 지원 기능과 식품의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산실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아이디어의 교환 및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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