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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학교 80곳 선정 개선사업비 1곳당 3천만원 지원

등록 2019.05.20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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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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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총 24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18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접수받아 평가를 거쳐 80개의 학교를 선정한 후  학교당 3000만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는 최근 3년간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학교, 사업의 시급성, 최근 3년간 사업비 지원 실적 등을 따져 차등 적용한다.

도는 5월말까지 지원대상 학교 평가 및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보조금을 교부해 학교별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법률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지원은 그동안 학교에 교육환경개선사업 사업비 지원이 없었거나 사업의 시급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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