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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맞춤교육 지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

등록 2019.05.20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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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의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설동호(오른쪽 다섯번째)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019.05.20.(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의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설동호(오른쪽 다섯번째)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2019.05.20.(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이 증가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등을 위해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일 4층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대학과 연계,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역적 특색을 살린 성공적인 다문화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로 연결되는 트라이앵글 체계가 구축된다.

센터는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과 교사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학교와 지역의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일반 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 다 함께 어울려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가 센터 사업을 적극 활용,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조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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