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요미식회' 올리브로 옮겼어요···하석진·김소은 합류

등록 2019.05.20 14:55: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동엽, 전현무, 하석진, 김소은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신동엽, 전현무, 하석진, 김소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수요 미식회'를 방송하는 채널이 tvN에서 올리브로 변경된다.

올리브는 "'수요미식회'가 개편 후 28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며 "하석진과 김소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요미식회'는 2015년 방송을 시작, '미식 토크'라는 예능 장르를 개척했다. 올리브 채널의 타깃인 2049 여성들의 취향을 고려한 패널도 눈에 띈다. 박찬일(54) 셰프와 요리연구가 정민이 전문가 패널로 합류한다. 탤런트 하석진(37)과 김소은(30)은 남녀 2030의 맛을 대변한다.

개편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연령·성별 취향에 따른 다각적인 음식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저녁 시간대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식 주제를 다룬다.

최영락 PD는 "고유의 정체성은 잃지 않으면서 대중적이고 폭넓은 타깃을 고려,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올리브를 통해 더욱 맛깔스러운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