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소식]시-산림조합 나무 500만그루 심기 업무협약 체결 등

등록 2019.05.20 15:50: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20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시와 제주시산림조합이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은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 오른쪽은 고희범 제주시장. 2019.05.20. (사진=제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20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제주시와 제주시산림조합이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은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장, 오른쪽은 고희범 제주시장. 2019.05.20. (사진=제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시는 향후 10년동안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 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식재 후 원활한 나무 관리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지난 2월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에 걸쳐 매년 50만 그루씩 나무를 심는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지난 17일 기준 38만3658그루가 식재됐고 올 하반기까지 59만283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 시민 대행진

제주시는 오는 25일 김녕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 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시민 공동행동 프로젝트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스별 환경정화 및 분리수거, 스탬프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지며 지역사회 내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센터가 용담 해안가 일대 및 3곳에서 펼친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시민 릴레이 활동에는 시민 588명이 참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064-728-3949)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