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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미국 6회 공연 32만명 환호

등록 2019.05.20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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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펼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펼쳤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스타디움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로 미국에서 32만명을 모았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출발한 이 투어는 11~12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3개 도시에서 6회 공연했다.

스타디움 투어가 열린 도시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팝업스토어를 운영,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국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스타디움 투어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팬클럽)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꿈꿀 수조차 없었던 이 무대를 우리가 함께 이뤄냈다"고 밝혔다.

"스타디움 투어를 시작하며 느낀 설렘과 긴장이 여러분 덕분에 기쁨과 행복으로 변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항상 그랬듯이 여러분이 우리 밤의 별이고 우리를 이끌어주는 등대다. 무대를 함께 즐겨준 아미,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25,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7일부터 7월11일까지 뉴욕에서 '24/7=세렌디피티(오,늘)' 전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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