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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배재대 대동제 '3유·3무 축제' 실시 호응 등

등록 2019.05.20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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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배재대에서 축제기간동안 홍보대사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 배재대에서 축제기간동안 홍보대사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대학 축제인 '연자골 대동제'를 '3유(有)·3무(無) 축제'로 실시, 호응을 얻었다.

20일 배재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막을 내린 올 축제는 주류 판매가 전면 금지되면서 지역사회 동행과 소수자 참여, 취·창업 역량 강화 등 '3유(有) 축제'를 실시했다.

특히 대학 인근 주민이나 타 대학학생도 참여한 '열린 축제'를 마련했다. 배재방송국이 개최한 'PBS 배재 가요제'에는 인근 대학 학생들까지 참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수자 참여도 활발히 이뤄졌다. 장애학생과 도우미, 후생학원(대전 정림동 소재 아동 양육시설) 원생, 대전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39명을 초청해 축제를 즐기도록 배려했다.

창업교육센터는 낮 시간 동안 창업페스티벌을 개최,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반면 축제동안 성폭력과 음주,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3무(無) 축제'로 기록되는 교육적 성과도 거뒀다.

[교육소식]배재대 대동제 '3유·3무 축제' 실시 호응 등


 ◇배재대 실용음학과 '대중음악인을 위한 춤동작' 특별공연

배재대는 실용음악과가 오는 22일 아트컨벤션홀에서 오해룡 포스댄스컴퍼니 대표를 초빙, '대중음악인을 위한 춤동작'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학과는 매월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예비 뮤지션이 갖출 지식과 교양 함양시켜주고 있다.

오 대표는 지난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제8회 전국 젊은 안무가전 최우수상 등 각종 상을 수상,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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