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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김건모, SBS '미운우리새끼' 빠지나(종합)

등록 2019.05.20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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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왼쪽), 이선미

김건모(왼쪽), 이선미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가수 김건모(51)가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79)씨가 전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반포동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75)씨와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30분,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고인은 김건모와 이선미씨가 함께 출연 중인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하다. 제작진과 몇몇 출연진도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 이씨는 3월10일부터 11주째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당시 제작진은 "이씨가 감기몸살로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SBS 관계자는 "'미운 우리 새끼'의 녹화나 방송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도 이씨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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