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소만' 충북 큰 일교차…낮 22~25도

등록 2019.05.21 07:32: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소만' 충북 큰 일교차…낮 22~25도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절기상 소만(小滿)이자 화요일인 21일 충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보은 8.1도, 제천 8.6도, 충주 10도, 추풍령 11.7도, 청주 12.2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22일)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지닌다. 음력으로는 4월, 양력으로는 5월21일 무렵이다. 냉이나물은 없어지고, 보리이삭이 익어 누런색을 띤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