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관광 널리 알린다

전남 여수시 하화도 꽃섬길 ⓒ한국관광공사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관련 이슈가 있는 지역을 찾아 분기별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첫 행사는 23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열린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7월 12~28일)를 계기로 광주·전남권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방안을 찾는다. 지자체와 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본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사는 사업계획,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수영대회 추진현황 등을 밝힌다.

관광공사는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지자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초지자체까지 접점을 확대한다는 데 의의가 있는 행사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관광자원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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