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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강원·전북 관광 활성화 전북이전 기관과 협력 강화

등록 2019.05.21 1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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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강원·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LX와 전북지역에 이전한 국민연금공단과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권 등 5개 기관과 함께 지난 20일 서울 LX글로벌센터에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과 전북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을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6개 기관 종사자 약 1만7000여명과 이들 가족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 실현을 위한 휴가 사용 등에 적극 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약사이트(https://jbsc.funnbiz.co.kr)를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지역 내 각종 체험시설과 놀이시설 입장권의 구매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지역을 방문한 이들이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의 다양성이 적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뿐 만 아니라 온 국민이 쉽게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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