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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비로 ‘대중교통 사물인터넷 통합정보' 구축

등록 2019.05.21 1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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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송원 졸음탐지· 대응 서비스 사업으로 추진

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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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지원사업에서 도의 ‘대중교통 이동형 사물인터넷(IoT) 통합 정보 개방체계’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국비 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이 사업을 완료한다.

대중교통 이동형 IOT 통합정보 개방체계는 버스 운송원의 졸음탐지 및 대응 서비스를 통해 안전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립하고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가치·고수요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사업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품질 수준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민간에서 간편하게 활용하도록 버스 고정밀 위치, 차량 상태정보, 차선이탈 정보 등 10개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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