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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강원·전북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등록 2019.05.21 1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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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피해지역 포함 13개 숙소와 MOU

【서울=뉴시스】LX한국국토정보공사.2019.02.27(제공=LX)

【서울=뉴시스】LX한국국토정보공사.2019.02.27(제공=LX)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LX글로벌센터에서 강원·전북 지역 숙박시설 13곳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이전 공공기관 5곳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6개 기관 종사자 1만7000명의 워라밸 실현을 위해 휴가 사용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산불로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부 지역 숙박업소를 포함했다. 강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고성 파인리즈리조트, 속초 그린라군호텔과 아이파크콘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등이다.

LX는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예약사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내 각종 체험시설과 놀이시설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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