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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전주점, '현영의 엔젤마켓 팝업스토어' 24일 오픈

등록 2019.05.21 1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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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엔젤 맘' 현영이 자선 기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21일 밝혔다.2019.05.21.(사진=롯데백화점 전주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엔젤 맘' 현영이 자선 기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21일 밝혔다.2019.05.21.(사진=롯데백화점 전주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현영의 엔젤마켓'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영의 엔젤마켓은 제품의 질과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입지가 불안정한 중소기업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들에 밀려 설 자리가 없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 위주로 선보여 이른바 '착한 마켓'으로 불린다.

이번 마켓에서는 의류, 잡화, 아동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의 장을 마련한다.

여러 신진 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의 이색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진행돼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르보우, 사야, 유니케, 베리모어, 스텔라, 브랜다이스, 비욘트 등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메이드퀸, 연분홍, 댓츠핫, 루시아 등 핸드메이드 쥬얼리 브랜드도 참여한다.

또 감각적인 고퀄리티의 디자인 벨트를 선보이는 플레이어와 커스텀 주얼리로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바이타미, 일루아, 나인큐브, 수제 원목 도마를 만드는 브랜드인 프레리도 함께한다.

특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전북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된다.

'엔젤 맘' 현영은 오는 25일 전주점을 방문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영은 이날 자선 기부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전효린 ㈜오늘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현영의 엔젤마켓은 고객들에게 착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김대원 팀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에게 다양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20~60대까지 폭넓은 고객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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