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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해 상반기 노후도로 9904m 재포장

등록 2019.05.21 1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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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청 전경.2019.05.21.(사진=뉴시스 DB)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청 전경.2019.05.21.(사진=뉴시스 DB)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청은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33개 노선 9904m에 대한 도로 재포장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완산구는 상반기 중 11억6500만원을 투입해 도로 노면이 노후로 파손이 심한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인 춘향로·천잠로 등을 재포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상지는 ▲풍남문4길 ▲중인동 마을길 ▲거마평로 ▲춘향로 노후도로 ▲천잠로 노후도로 ▲백제대로 등이다.
 
완산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예정된 33개 노선 중 21구간에 대한 도로포장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이전까지 33개 전 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완산구는 주요도로에 대한 사전순찰을 강화해왔으며, 경찰서 등과 협의 후 대형행사일과 출퇴근시간의 작업을 피하는 등 공사로 인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향후 완산구는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노면상태와 시급성에 따라 연차적으로 도로 재포장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완산구는 그동안 도로파손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포트홀 등 민원신고나 파손부분 발견 즉시 직원 및 공무직원을 투입해 임시 긴급보수를 실시해왔다.
 
완산구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정비계획을 수립해 점진적으로 재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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