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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군총장, 하와이 'LANPAC' 참석…아태 안보현안 논의

등록 2019.05.21 1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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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국 참가, 한반도 안보상황 공유…양자회담 진행

【서울=뉴시스】 서욱 육군참모총장.

【서울=뉴시스】 서욱 육군참모총장.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상군(LANPAC)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고 육군이 밝혔다.
 
미 육군협회가 개최하는 LANPAC은 태평양 인근 국가들이 병력운용과 지역 안보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호주·일본·영국·태국·인니 등 26개국에서 참가한다.

지난 2017년에는 당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고, 작년에는 김병주 연합사부사령관이 대리 참석했다.

서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참가국들과 역내 안보현안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각국과 양자대담에서 육군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미 인도-태평양사령관 등 미측 주요지휘관과 대담을 갖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25사단 방문 등을 통해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는 등 미래 육군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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