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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식]군, 축산발전 위해 하림그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록 2019.05.21 1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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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고성군은 21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림그룹과 축산 냄새 해소와 축산환경,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등 축산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산 냄새관리 및 분뇨처리 기술 교류에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2019.05.21.(사진=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고성군은 21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림그룹과 축산 냄새 해소와 축산환경,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등 축산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축산 냄새관리 및 분뇨처리 기술 교류에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2019.05.21.(사진=고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성=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1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산 냄새 해소와 축산환경,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등 축산 발전을 위해 행복 나눔 동반성장 선도 기업인 하림그룹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가장 최우선으로 축산 냄새관리 및 분뇨처리 기술 교류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축산환경개선, 가축 사양관리 및 경영관리 기술교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기술 교류, 축산물 유통판매 및 가공산업 육성 협력, 전염병 차단방역 및 질병관리 기술교육, 축산전문가 기술 교류 등 6개 분야에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기로 협약했다.

고성군은 국내 축산업을 선도하며 축산 환경개선과 우수한 사양기술을 보유한 축산전문 하림그룹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역 축산업에 잘 활용해 축산냄새 저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축산 냄새 개선과 축산발전을 위한 그룹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고성군의 축산발전과 축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회화면 우리개발 백승갑 대표, 고성사랑상품권 200만원 기탁

고성군 회화면에 소재한 우리개발 백승갑 대표는 21일,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질환자를 돕는 데 써달라며 고성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승갑 대표는 평소 치매어르신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이날 기탁된 상품권을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되고 있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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