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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지자체, 18.5억弗 외국인투자 추가 유치 협의

등록 2019.05.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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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2회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 개최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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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8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외국인투자유치 프로젝트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산업부는 22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17개 광역시·도 및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2019년도 제2회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주재: 정대진 투자정책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에 발굴된 외국인투자 투자프로젝트 이외에 총 29건, 18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산업부와 지자체는 기존에 발굴된 프로젝트와 이번에 신규로 발굴한 프로젝트의 조기 투자 현실화를 위해 현금지원 및 입지지원 등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산업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최근 4년간 이어져 온 외국인투자 상승 기조를 2019년에도 유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정부·지자체 또는 지자체간 합동 투자설명회(IR)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5년 연속 외국인직접투자 200억 달러 이상 달성'을 위해 신규 투자 수요를 발굴하겠다"며 "증액투자 유도와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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