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맑고 건조...낮 기온 크게 올라

등록 2019.05.22 06:37: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시교육청에서 직박구리 한마리가 꽃망울 터뜨린 만첩홍매화 가지에 앉아 꿀을 먹고 있다. 2019.03.19.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시교육청에서 직박구리 한마리가 꽃망울 터뜨린 만첩홍매화 가지에 앉아 꿀을 먹고 있다. 2019.03.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2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화창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9~15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당분간 맑은 날씨와 햇빛의 영향으로 평년(23~27도)보다 높은 28~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6도, 안동 10도, 대구 12도, 포항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29도, 구미 28도, 문경·예천 27도, 봉화 25도 등이다.

특히 내일(23일)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풍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측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