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피해 지역 관광기금 300억원 특별융자

【고성(강원)=뉴시스】김경목 기자 = 4일 오후 7시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인근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3시간째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2019.04.04.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e-mail]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 300억원 규모의 융자와 함께 기존 융자업체 중 신청자에 한해 원금 상환기간 1년 유예·만기 연장을 해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강원지역관광협회에서 접수를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5월27일~6월12일, 2차 신청 기간은 같은 달 13~28일이다.

선정업체는 7월1일~9월30일 융자취급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선정결과는 문체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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