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노사 공동 지역사회 상생 협력 활동 실시

【서울=뉴시스】김효명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앞줄 왼쪽), 고광욱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앞줄 오른쪽)과 신보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3000개를 기부하고 있다.(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창립기념 노사 공동 지역사회 상생·협력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 창립 제43주년과 신보 노동조합 창립 제39주년을 맞아 대구 본점 주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명 신보 전무이사와 고광욱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25명은 지난 21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했다. 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또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신보 전 임직원은 식대 일부를 아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300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 도시락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앞으로 1년간 매주 1회씩 계속 배달될 예정이다. 신보는 이 도시락 기부를 정례화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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