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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63만명 들어오고, 내국인 224만명 나가고···4월

등록 2019.05.22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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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63만명 들어오고, 내국인 224만명 나가고···4월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지난달 외국인 163만5066명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4월 133만1709명에서 올해 4월 163만5066명(22.8%)으로 늘었다.

관광공사는 중국의 일부 지방노선 재운항과 신규 취항,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4월27일∼5월6일)를 실적호조 요인으로 분석했다.

4월 중국인 방문객은 36만6604명이다. 지난해 5월(36만6604명)보다 49만3250명(34.5%) 증가했다. 일본인 방문객은 29만92명으로 지난해 4월(21만3853명)에 비해 7만6239명(35.7%) 늘어났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중동 방문객은 전년 동월보다 13.3% 포인트 증가했다. 대만(11만3072명), 미국(10만2524명), 홍콩(7만6104) 순이다.

4월에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전년 동월(223만200명)보다 0.7% 증가한 224만641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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