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안군, 올해 106명 선발…장학금 1억8700만원 지원

등록 2019.05.22 16:13: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모습.(사진= 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모습.(사진= 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지역을 빛낼 꿈나무 106명이 올해 장학금을 받는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이사회를 거쳐 장학생 106명에게 1억87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단은 지난 1월 14일부터 2개월 동안 장학생 지원 서류를 접수 받았다. 그 결과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52명 등 총 172명이 장학금 지원을 희망했다.
 
재단은 학자금 등 중복지원 확인과정을 거쳐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88명 등 총 106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과 일반장학금을 지원한다. 특별장학금은 최대로 고등학생 400만원, 대학생 500만원이 지원된다. 일반장학금은 최대 20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26명에게 14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선발된 장학생들도 자기계발과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지역의 등대 같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