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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보세요…'1991 봄' '이월' '어른이 되면'

등록 2019.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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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 '공공상영회'

경기장 대회의실서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

【서울=뉴시스】서울시설공단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를 진행한다. '1991, 봄' 포스터. 2019.05.23.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설공단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를 진행한다. '1991, 봄' 포스터. 2019.05.23.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를 진행한다.

고척스카이돔 지하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이날 권경원 감독의 '1991, 봄'을 시작으로 6월10일에는 김중현 감독의 '이월', 6월27일에는 장혜영 감독의 '어른이 되면'이 상영된다.

'1991, 봄'은 1991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과 이 사건에 연루된 한 인간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이월'은 존재감과 자존감이 약한 주인공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민을 다뤘다. '어른이 되면'은 중증 발달 장애인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다. 장애인이 사회에서 적응해 나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영화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128-2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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