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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존주의보 4시간만에 해제

등록 2019.05.22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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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0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앞 버스정류장 인근 보행자 도로에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는 낮 한때 32.6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2018.07.1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0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앞 버스정류장 인근 보행자 도로에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는 낮 한때 32.6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2018.07.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2일 제주 지역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5시 제주권역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제주시 연동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5ppm 이상으로 나타났다.

도는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까지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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