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화당 "盧 서거 10주기…정의 이해하고 실천한 정치인"

등록 2019.05.23 08:45: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람 중심 세상, 서민이 살 만한 나라' 되새기며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정숙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2018.04.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정숙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국민이 정치에 기대하는 정의로움을 이해하고 실천한 정치인"이었다고 떠올리며 "생전 이루고자 했던 사람 중심의 세상, 서민이 살 만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고 수구 족벌언론과 싸운 대통령이었다"고 떠올렸다.

장 원내대변인은 "평화당은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다시 한 번 그 높은 뜻을 되새긴다"면서도 "그러나 오늘 우리 정치는 과거로 돌아간 듯 초라하다"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소모적 남북 냉전은 개선되고 있지만 민생의 고단함은 여전한 가운데 정치는 이기적 대립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의 정치력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