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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위토에서 모내기합니다

등록 2019.05.23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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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위토에서 모내기합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의의를 되새기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가 25일 오전 10시 이순신 장군 묘소와 위토 일대에서 열린다.

 현충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참가자와 올해 처음 공모를 거쳐 구성한 현충사 청소년 위토지킴이, 문화재지킴이단체, 사회적 기업 등 약 4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이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 위토에서 모내기를 한다. 모내기를 하는 동안 풍물놀이가 펼쳐지며 모내기가 끝나면 새참도 준다.

위토는 제사 비용 마련을 위해 경작하던 논이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현충사 위토는 현충사에서 북쪽으로 약 9㎞ 떨어진 곳에 있다. 면적은 3960㎡에 달한다. 1년에 쌀 약 1000㎏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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