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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무주명소 찾는다'…군, 바로알기 탐방 '동행'

등록 2019.05.23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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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무주군청 전경. (뉴시스DB)

【무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무주의 구석구석을 찾는다.
 
23일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무주군 바로 알기 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소속감과 상호 유대감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4월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등 8명을 2개 조로 나뉘 탐방을 진행한다. 
 
1조로 배정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는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태권도원,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을 견학하고 적상산을 둘러본다.
 
이어 무주군수와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참석한 워크숍을 참석해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한다.
 
나머지 2조에 편성된 공중보건의사들은 24일 탐방을 진행한다.
  
황인홍 군수는 "탐방과 워크숍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거리감을 없애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보건의료 환경을 주도하는 재원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성실하며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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