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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도교육청, 사립유치원에 급식비 36억 지원 등

등록 2019.05.23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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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오는 9월부터 전북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이 해소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비 36억9100여만원이 올 추경에서 확보되면서 2학기부터 도내 145개 사립유치원 원아 1만4397명에게 급식비가 지원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은 사립유치원의 급식 만족도를 공립유치원 수준으로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정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급식비 지원단가는 1860∼2540원으로 원아수에 따라 달리 지원되며, 올 하반기 지원일수는 115일로 책정했다. 2020년부터는 급식일수 230일 이내 사립유치원별 실제 급식일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실급식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급식비는 식품비로만 편성하고, 유아학비에 포함된 급식비는 운영비로 편성하도록 했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가족 역사문화 탐방 운영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5일 주말에 관내 학생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종교의 성지 익산, 가족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익산 지역 종교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자 마련한 이번 역사문화 탐방의 주제는 ‘종교의 성지 익산’으로 익산에 소재하는 4개 종교의 유적지(나바위성당, 두동교회 구본당, 숭림사, 원불교 중앙총부)로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 5세기 중엽, 익산 지역 세력집단의 무덤으로 추정하는 ‘입점리 고분’을 탐방하고, 과거 익산 웅포와 충남 서천을 잇는 배를 운항하였던 ‘곰개나루’에서 황포돛배 탑승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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