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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식]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보은서 개최 등

등록 2019.05.23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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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세팍타크로 경기 모습.(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세팍타크로 경기 모습.(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3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쾌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종목은 더블(2인조), 레구(3인조), 쿼드(4인조)로 남·여 중·고·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세팍타크로 최강자를 가린다.
 
세팍타크로는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말레이시아어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다. 2000년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했다.
 
보은군은 2013년부터 매년 세팍타크로 대회를 개최하며 세팍타크로 저변확대에 노력했으며, 2018년부터 2년 연속 세팍타크로 남녀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보은군,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운영
 
보은군이 운영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가 23일과 24일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과 귀농 선도농가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에는 서울, 경기, 대전, 청주 등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 40여 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보은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전문 강사 초빙 강연, 보은군 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농장 현장 교육,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갈등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를 통해 귀농·귀촌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보은군은 2011년 귀농·귀촌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시민 유치에 뛰어든 후 지난해까지 7066명(4572 가구)을 유치했다.
 
군은 올해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20개 사업에 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 대추나무 작품 보은군에 기증
               
보은군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경순)는 23일 매듭공예로 만든 ‘대추나무’ 작품을 보은군에 기증했다.
 
기증한 작품은 보은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매듭공예 교실 회원 20여 명이 2년간 제작한 것이다.
 
회원들은 지역대표 특산물인 대추가 해마다 풍년이길 기원하며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대추를 표현했다.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25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듭공예, 풍물, 요가, 난타 등 8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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