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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림청, 국유양묘사업소 근로자 위한 '휴게시설' 2곳 조성

등록 2019.05.23 1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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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뉴시스 DB)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뉴시스 DB)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국유양묘사업소의 현장 근로자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령 근로자가 많고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면서 근로자들의 휴식 장소가 부족함에 따라 마련됐다.

서부산림청은 국비 5억원을 들여 국유양묘사업소가 있는 보성과 남원 등 2곳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서부산림청은 '양묘사업소 근로자 간담회'를 열어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들을 위한 휴게시설 조성 방안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 설치 기준에 따라 휴게 공간, 위생시설 등이 최적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냉·난방시설이 완비된 휴게실이 조성되면 근로여건 개선 및 작업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욱 서부산림청장은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사업 추진으로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산업재해 및 업무상 질병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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