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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심평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등록 2019.05.23 14: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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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로 유방암은 6년 연속, 위암은 4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

심평원은 2017년 1년간 원발성 유방암이나 위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를 실시했다.

대상기관은 유방암 185곳, 위암 204곳의 의료기관이다.

원광대병원은 유방암 99.69점, 위암 99.42점을 보여 유방암 평균 97.82점, 위암 97.32점보다 높은 결과를 받았다.

원광대병원은 유방암의 전문 인력 구성,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또 위암의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전문 인력 구성 여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권하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의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평가를 받아 진료와 치료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추후에도 의료 전반에 걸쳐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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