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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지붕 없는 공연장' 사업 본격 스타트

등록 2019.05.23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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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전주시 유휴 및 생활 공간에서의 거리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지붕 없는 공연장'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2019.05.23.(사진=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전주시 유휴 및 생활 공간에서의 거리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지붕 없는 공연장'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2019.05.23.(사진=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전주시 유휴 및 생활 공간에서의 거리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지붕 없는 공연장'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모두 22개 장소에서 120여 회의 거리공연을 운영했다. 올해는 거리공연의 안정적인 운영과 문화정착을 위해 최적화 방안을 마련해 거리공연의 질을 높이고, 열린 거리공연 장소를 구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의 유동이 많은 전북대학교 광장, 중앙살림 광장, 신시가지 광장에서의 지붕 없는 공연장은 일상에서 만나는 거리공연에 대한 다양한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공연가에게는 안정적인 장소를 제공, 자신의 문화예술활동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가들의 손쉬운 사업 참여를 위해 거리공연 사전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10시 운영장소 3곳에서 1시간 단위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장소 담당자의 승인을 통해 거리공연을 펼칠 수 있다.

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올해 거리공연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 대한 문화예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업 참여자들에게도 편리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리공연 사전예약을 원하는 거리공연가는 전주동문예술거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업내용 및 문의는 (재)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63-287-20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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