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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끼의 열전…제천 별들의 행진 25일 개막

등록 2019.05.23 15: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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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2019 별들의 행진'이 오는 25~26일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민예총 제천단양지부가 주관하는 별들의 행진은 음악, 무용, 대중예술 등 모든 분야 공연예술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경연대회다.

25일 예선전에 이어 26일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금·은·동상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인기상 2팀과 열정상 3팀도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학농악보전회의 길놀이와 사물놀이, 지난해 우승팀 '크루', 조수형과 울림 등이 무대에 오르는 풍성한 축하공연도 곁들여진다.

민예총 관계자는 "제천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성장과 자생 기반 강화를 위한 이벤트"라면서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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