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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취업지원학교 음향·영상 등 40명 수료

등록 2019.05.23 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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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식 운영으로 취업률 높여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있는 청년해냄센터에서 수료생 40명과 김상호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2019.05.23. (사진=하남시청 제공)photo@newsis.com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있는 청년해냄센터에서 수료생 40명과 김상호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2019.05.23. (사진=하남시청 제공)[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에 있는 청년해냄센터에서 수료생 40명과 김상호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제식 맞춤형 취업지원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도제식 교육이란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지닌 스승이 제자를 곁에 두고 처음부터 숙련될 때까지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음향, 영상 엔지니어 ▲빅데이터와 엑셀 ▲VR과 함께하는 광학기술 ▲주얼리 디자인 ▲목공 인테리어 소품제작 ▲외식산업 및 단체급식 요리 등 6개 과정을 운영했다.

현재는 산업현장에서 구인 수요가 많은 ▲한방 뷰티 에스테틱 과정 ▲정보통신 현장 기술자 과정도 추가 운영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수료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차별화된 도제식 직업 전문화 교육을 포함한 하남시의 스마트한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단기적으로는 벤처센터 활성화에 따른 혁신적인 지역기반을  육성할 계획이며, 중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단위의 운영 애로사항을 전략적으로 해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교산지구의 스마트 시티를 거점으로 하남IC 주변의 스마트 전략단지의 조성과 황산지역의 산업은행/기업은행의 IT전략 허브의 기점을 통합 운영할 정책을 발표하여 스마트 하남시 미래가치를 추구할 것"이라 밝혔다.

하반기 취업지원학교 과정은 6월 하반기 과정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hanam.go.kr)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취업지원학교는 지난해 71명이 수료해 51%의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음향 과정 야마하디지털믹서 TF스리즈 자격증 15명 취득 ▲음향과정 4명 취업 ▲빅데이터 1급 지도사 전원 취득 ▲목공 3급 지도사 2명 자격취득 ▲VR 1급 지도사 3명 취득했으며, 올해도 높은 취업률을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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