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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강립 복지부 차관…보건·연금 거친 30년 정통관료

등록 2019.05.23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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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2019.05.23.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2019.05.23.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23일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에 임명된 김강립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30년간 보건의료와 국민연금 등 사회복지 주요 분야를 역임한 정통 관료다.

1965년 강원도 철원 출신인 김 차관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미국 시카고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보험급여과장과 보건산업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지냈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 업무는 물론 보건의료, 사회서비스, 장애인정책 등 보건복지부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쳤다.

특히 2017년엔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을 발표한 직후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 부단장을 맡았다. 지난해말까지 198개 비급여 항목을 급여화한 상황에서 본궤도에 오른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 적임자로 꼽히는 이유는 그래서다.

다음은 약력.

▲1965년 출생 ▲동국대부속고 ▲연세대 사회학과 ▲미국 시카고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보건학 박사 ▲기획조정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관 ▲외교부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연금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책관 ▲보건산업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과장 ▲의료정책팀장 ▲장애인정책팀장 ▲보험급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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