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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창고서 불…고구마 400t 소실

등록 2019.05.23 21:09:27수정 2019.05.24 02: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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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23일 오후 5시49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농작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창고 4개동 500여㎡와 고구마 20㎏ 상자 2만여개가 모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28대, 소방관 135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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