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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오르고 '단하나의사랑' 떨어지고···수목극 경쟁

등록 2019.05.24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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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수목극 '봄밤' 제3·4회

MBC TV 수목극 '봄밤' 제3·4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수목드라마 '봄밤'에 시청률 상승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3일 밤 9시에 방송한 '봄밤' 제3·4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5.4%(3회 4.5%·4회 6.1%)를 기록했다. 22일 1·2회 평균 시청률 5.2%(1회 4.1%·2회 시청률)에서 0.2%포인트 올랐다.

22일 '봄밤'과 같이 시작한 KBS 2TV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의 시청률은 떨어졌다. 이날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단 하나의 사랑' 3·4회 평균 시청률은 6.8%(3회 6.3%· 4회 7.2%)다. 1·2회 평균 시청률 7.5%(1회 7.3%· 2회 7.7%)에서 0.7%포인트 빠졌다.
 
지상파 최하위인 SBS TV 수목극 '절대 그이' 7·8회는 평균 시청률 3.1%(7회 3.2%·8회 2.9%)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의 만남에 변화의 봄바람이 예고됐다. 권태로운 연애 끝에 결혼을 고민하는 이정인과 갑작스레 싱글 대디가 된 유지호의 사연이 드러나면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됐다. 이정인이 사서로 일하는 도서관에서 유지호와 그의 아들 '유은우'(하이안) 셋이 우연히 마주쳐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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