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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물차 적재함서 불길…경찰 "방화 수사"

등록 2019.05.24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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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4일 오전 3시3분께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서 주차된 포터 화물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1분 만에 꺼졌다. 2019.05.2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4일 오전 3시3분께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서 주차된 포터 화물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1분 만에 꺼졌다. 2019.05.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4일 오전 3시3분께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주차된 포터 화물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전선 뭉치와 용접기가 불에 타 8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원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한 남성이 적재함 그물망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모습을 확인했다"면서 "남성의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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