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왜 불러' 음주운전 신고자 폭행 40대 입건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5.2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김씨는 이날 오전 0시께 광주 서구 한 식당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면허 정지 수치)인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10m 가량 운전한 혐의다.
또 같은 시간대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한 A(38)씨의 얼굴에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행인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며 만류하던 중, 경찰에 신고하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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