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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K-Festival 2019' 울산 관광 홍보관 운영 등

등록 2019.05.24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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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K-Festival 2019'(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울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K-Festival은 '한국축제&여행박람회'라는 주제로 축제홍보관, 이벤트산업관, 공연콘텐츠완, 여행상품정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매년 60여 지자체와 지역축제 80개 정도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축제박람회로서 지난해까지 여의도광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가 마련한 홍보관은 울산 관광 홍보관과 마두희축제 홍보관, 고래축제 홍보관이다.

특히 시는 6월 초에 펼쳐지는 울산 대표 축제인 마두희축제와 고래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체류 관광객 유치키로 했다.

◇울산 전연 안 깨끗한 바다 만들기 행사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장생포 부두 등 34곳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50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전 연안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제24회 바다의 날 의미를 부각하고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양수산 유관·단체, 기업체, 학생, 일반 시민 등이 동참한다.

시 주관 행사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1000여 명이 함께해 출정식, 수중 및 연안 정화 활동, 바다 사랑 그림 그리기 잔치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군별 자체 행사와 해수청, 수협 등 해양수산 기관·단체 주관 정화 활동도 전개된다.

이밖에 해오름동맹 기관인 포항시, 경주시와 부·울·경(부산시, 경남도)에서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뜻을 같이 하고 25일 전후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 행사를 연다.

한편 시는 25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울산연안 27개 항·포구 19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더 깨끗한 바다! 다함께 만들기' 챌린지 릴레이 행사를 갖고 정화활동 우수 어촌계는 연말에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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