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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유플러스, 美 화웨이 퇴출 압력에 이틀 연속 약세

등록 2019.05.24 09: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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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미국의 화웨이 퇴출 압력에 이틀 연속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29분 현재 LG유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1만4000원) 대비 150원(1.07%) 하락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전 거래일 6.35% 급락한 데 이어 이날 현재까지 장중 2.14%까지 하락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여러 외교 채널을 통해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면 보안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는 메시지를 외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 국무부 관계자는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를 지목해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화웨이를 완전히 아웃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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