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원희·신성록, 핑크빛 향기 진동···드라마 '퍼퓸'

등록 2019.05.24 11:07: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원희·신성록

고원희·신성록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KBS 2TV 새 월화극 '퍼퓸'이 안방극장에 핑크빛 향기를 불어넣는다.

'퍼퓸' 측이 24일 공개한 메인 포스터 속 신성록(25)과 고원희(37)는 서로 껴안고 있다. '퍼퓸'이라는 제목에서 실제 향기가 피어오르는 듯 두 사람을 휘어 감고 있는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신성록과 고원희를 비롯해 하재숙(40), 차예련(34), 김민규(25)가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드러냈다.
  
'퍼퓸'은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아줌마에서 모델이 된 '민재희'(고원희)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몸과 마음이 병든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의 인생 2회차 로맨스다. 차예련과 김민규는 서이도의 옛 애인인 '한지나', 아이돌 가수에서 월드스타로 거듭나는 '윤민석'을 연기한다. 하재숙은 출산 후유증으로 불어버린 체중에 힘겨워하는 주부 '민재희'로 분한다.

'국민 여러분'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왼쪽부터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왼쪽부터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