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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식]하동종합복지관,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 등

등록 2019.05.24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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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경남 하동군의 노인·장애인 맞춤형 시설인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전국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9.05.24. kyk@newsis.com

【하동=뉴시스】경남 하동군의 노인·장애인 맞춤형 시설인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전국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9.05.24.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군의 노인·장애인 맞춤형 시설인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전국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지난해 11월 27일 개관 이후 복지관 운영이 활성화하고 좋은 복지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파주시 복지국장 등 20여명이 하동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견학한데 이어 경북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관장 등 40여명이 벤치마킹을 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 함안군 사회복지과장 등 4명, 21일에는 거제시 사회복지과장 등 5명이 방문했으며, 오는 31일에도 산청군의 산엔청복지관에서 관장 등 7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하동종합복지관은 현재 43개 프로그램과 4개 치료실, 160명이 한 번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 체력단련실 등 자율이용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복지사업도 펼치고 있다.

복지관을 찾는 방문객은 복지관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각종 사업 소개, KT드림존의 가상 짚라인 등을 체험하고,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질문을 주고받고 있다.

한편, 하동종합복지관은 내달 12일 오후 2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같은 달 17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할 계획이다.

◇하동군, 생활쓰레기로 재활용 작품 공모

경남 하동군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억제를 통해 환경보존 의식을 함양하고자 생활쓰레기 재활용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한 효율성 있는 작품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아파트, 마을, 유관기관·단체 등 단체와 개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단체 3점 이상, 개인 1점 이상 작품을 만들어 다음달 24∼26일 군청 환경보호과나 읍·면사무소로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재활용 작품은 창의성, 효율성, 미관성, 출품량(단체) 등을 고려해 단체·개인 부문별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단체 최우수 1점, 우수 2점, 노력 3점 등 6점, 개인 최우수 1점, 우수 3점, 노력 5점 등 9점을 선정해 각각 소정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또한 우수작품은 작품 전시와 함께 사진첩을 만들어 군민의 재활용 의식 함양을 고취시키고 주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보호과 환경시설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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