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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홍빈·혁 재계약, 라비는 회사 떠나기로

등록 2019.05.24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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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홍빈·혁 재계약, 라비는 회사 떠나기로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29), 켄(27), 홍빈(26), 혁(24)이 재계약했다. 라비(26)는 회사를 떠나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했고, 군 복무 중인 엔(29)은 전역 후 재계약을 논의한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는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비는 데뷔 초부터 동고동락했던 멤버들 및 회사와의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7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다. 이는 늘 한결같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과 애정이 레오, 켄, 홍빈, 혁과 뜻이 같았기에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빅스는 2012년 6인으로 데뷔했다. 젤리피쉬가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돌 그룹이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 인형', '에러', '기적', '사슬', '향', '도원경'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멤버 개인별 자작곡 발표부터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고 있다.

한편 2012년 5월24일 데뷔한 빅스는 7주년을 맞아 24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5시간24분 동안 릴레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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