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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60개 스타링크 위성 발사

등록 2019.05.24 12: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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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개 광대역 인터넷서비스 위성발사 첫 단계

【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스페이스 X의 팰컨 헤비 로켓이 11일 미 플로리다주 케니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스페이스 X는 이날 팰컨 헤비 로켓의 추진체 3개를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2019.4.12

【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스페이스 X의 팰컨 헤비 로켓이 11일 미 플로리다주 케니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발사되고 있다. 스페이스 X는 이날 팰컨 헤비 로켓의 추진체 3개를 모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2019.4.12

【워싱턴=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의 민간 우주회사 스페이스X가 23일 밤(현지시간) 팰컨 9 로켓을 발사, 60개의 스타링크 위성들을 우주로 쏘아올렸다.

스페이스X는 당초 지난 15일 위성들을 발사하려 했다가 16일로 미뤘고, 이를 다시 연기했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우주공간에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 전지구적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우주정거장(ISS)보다 지구와 가까운 궤도에 1만1943개의 위성으로 구성된 '스타링크 네트워크'를 조성한다는 게 구체적인 계획이다.이번 발사는 그 첫단계로 이뤄졌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15년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공개했으며, 오는 2020년께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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