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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등

등록 2019.05.24 1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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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등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우기철 급경사지 낙석·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남해군은 최근 5년간 급경사지 사고발생 빈도가 우기철에 집중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13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 일제조사서 작성, 붕괴위험지역 주민대피기준 마련 등 급경사지 정보를 현행화하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는 붕괴위험지역 지정·고시, 중기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경남 남해군이 24일 이동면 앵강다숲영농조합법인 세미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고질 민원응대 등 상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감정노동의 이해 및 스트레스 자가진단'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청취한 후, 실내·외 곳곳에서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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